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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rog 플로우 x13 스펙

 

ASUS ROG Flow X13(GV301)

프로세서 : AMD 라이젠 9 5900HS

그래픽카드 : NVIDIA GTX 1650 Max-Q

디스플레이 : 13.4인치 16:0 4K, DCI-P3 85%, 고릴라글래스, 전용 펜 사용가능

메모리 : LPDDR4x 16GB 4266MHz SSD : NVMe 1TB

무게 : 1.3kg

배터리 : 62Wh

 

안녕하세요 오늘은 에이수스 게이밍 노트북 rog 플로x 13 스펙 및 장단점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도록하겠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기존 gpu의 단점을 해결한 모델로 새로운 gv 301의 외관은 일단 깔끔하고 멋지게 생겼습니다. 요즘 에이수스 게이밍 노트북은 디자인이 외부도 깔끔하지만 내부도 작년에 출시된 시리즈들과 비슷하면서도 심플하게 생겼습니다. 하지만 15인치대 게이밍 노트북을 보다가 에이수스 rog 플로 x13을 보게되면 귀여운편입니다. 상판은 카본 느낌이 나기도 하고 특히 모서리 끝쪽이 빛에 따라서 변하면서 뭔가 모르게 더 고급스러운 제품 같은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카본은 아니고 마그네슘 하금의 샌드 블라스트 처리로 된 마감으로 되어 있어서 사용하다보면 내부도 그렇고 외부도 전체적으로 카본의 느낌을 주려고 많이 노력한 것 같았습니다. 포트의 구성을 살펴보면 일반 게이밍 노트북은 전력 소모가 미친 듯이 높기 때문에 usb로 충전을 할 수 없지만 에이수스 rog 플로x13은 충전방식이 달랐습니다. 

 

또한 요즘 다른 노트북들을 보더라도 내부 키보드 쪽에 지문인식이 있는 것에 비해 전원 버튼에 통합이 되어 있었지만 사용을 해보니까 이 지문 인식 센서의 범위도 작았고 인식률이 그렇게 좋지는 않아서 그냥 없다고 생각하는 게 좋을것같습니다. 그리고 본체 왼쪽에는 외장 그래픽 연결 hdmr 3.5m의 헤드폰 잭이 있습니다. 고성능 노트북 치고는 포트의 구성이 매우 아쉽다고할수있습니다. 내부에 있는 키보드 같은 경우에도 고무 같은 느낌이 되게 부드러우면서도 키감이 꽤 괜찮았고 특히 게이밍 노트북이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볼륨이나 마이크 그리고 전용 프로그램을 실행시킬 수 있는 버튼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외부와 다르게 내부는 실망감을 조금 감출수가 없었는데 트랙패드도 사용했을 때 아무래도 13인치대다 보니까 면적이 작다는점도 조금 아쉽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노트북이 단단해 보이는 게 아주 마음에 들고 게이밍 치고는 되게 가벼운 1.3kg의 무게라는점입니다. 보통 게이밍은 거의 2kg가 그냥 넘어가는데 이 정도면 굉장히 가벼운 수준이 아닐까싶습니다. 

 

 

다음은 이 제품을 사용하는 가장큰이유인 외장 그래픽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하겠습니다. 이미 노트북에서 그래픽 카드를 뗐다 붙였다 하는 제품들은 많지만 그 제품들의 가장 단점이 병목 현상이 생긴다는 점입니다. 쉽게 말하면 데스크탑의 그래픽 카드로 노트북에 붙였을 때 100%의 성능이 나오는 게 아니라 80~90%의 병목이 생겨서 그만큼의 효율이 나오지 않는다는 점인데 에이수스 rog 플로x13은 병목 현상을 깔끔하게 해결한 제품이라고할수있습니다. 물론 그만큼 비싸긴 하지만요^^; 최상위 모델이 아닌경우에는 별도로 구매해야 되지만 최상위 라인은 외장 그래픽이 기본 구성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탑재된 그래픽 카드는 요즘 채굴 때문에 구하기도 힘들고 구할수있더라도 매우 비싸다는 rtx 3080을 탑재했습니다. 물론 데스크탑용 오리지널 rtx 3080이 아닌 rtx 3080 랩탑이긴합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출시된 gpu나 rtx 3080이랑 비교했을 때는 굉장히 작은 컴팩트한 크기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gpu에서 사용하던 선더볼트 단자가 아닌 에이수스의 독자 규격을 사용하고 있는데 최대 대역폭이 63기가비치퍼 세컨드인데 선더볼트3가 40비트 세컨드라고한다면 대역폭이 더 넓어졌기 때문에 병목 현상을 개선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게다가 단자가 2개 있는데 하나는 1기가비치퍼 세컨드의 usb라서 usb와 hdmi dp 이더넷 그리고 sd 카드를 넣을 수 있는 독 대용으로 사용할수있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세세한 디테일 디테일이 마음에 든다고할수있는데 외장하드의 무게는 1kg으로 어떻게 생각하면 무거울 수도 있지만 보통 게이밍 노트북들의 어댑터가 굉장히 크고 벽돌 같기 때문에 그것들 대용으로 들고 다닌다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무겁다고 생각되지는 않을것같습니다.

 

 

다음은 디스플레이를 살펴보면 디스플레이 품질 하나만큼은 13인치대의 4k가 들어가다 보니까 미친 듯이 좋았다고 말씀드리고싶은데 에이수스 플로우x 13은 rog 시리즈 최초로 13인치대 게이밍 노트북으로 디스플레이는 두 종류가 선택이 가능한데 일단 비율이 일반 게이밍 노트북에 비해서는 좀 독특한데 완전 게이밍이라기보다는 게임을 하면서도 어느 정도 작업용에도 초점을 맞춘 것이라고할수있어서 세로화면이 더 길기 때문에 문서 작업을 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수있습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는 4k hd와 120헤르츠 두 가지 중에서 하나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후기로 작성하고있는 모델은 4k 모델인데 밝은 야외에서 사용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dci p3가 85%라 그런지 확실히 99%인 제품보다는 차이가 좀 난다고할수있는데 전문가용보다는 살짝 물 빠진듯한느낌이 들었지만 진짜 13인치대의 4k라는점은 마음에 들어었습니다. 그리고 360도로도 접을 수 있기에 터치까지 모두 사용이 가능하고 에이수스 전용펜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에이수스 rog 플로우 x13프로세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그동안 게트북은 모두 인텔이었는데 그 편견이 완전 깨져버리게 된 것이죠. 현재 이 노트북에 탑재된 프로세서는 amd의 라이젠 9인 5900 hs입니다. 인텔 10980hk와 한번 비교를 해본다면 확실히 이제 라이젠이 대세예요. 팬 모드를 가장 조용한 사일런트로 두더라도 아이라인 10980hk보다 점수는 훨씬 더 높았습니다. 게다가 터보에서는 이 차이가 더컸는데 온도 같은 경우 최고 온도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사일런트는 꽤 착한 편이었고 나머지는 90도를 좀 넘기는 했지만 다소 쉬운점은 제피로스 듀오 15와 비교한다면 그정도로 미친듯한 쿨링 성능은 아니었습니다. 제피로스 듀오는 시드 벤치를 연속으로 돌려도 성능이 일정한 반면 플로우 x13은 조금 버벅거리는 부분은 있었습니다. 또 게임시에는 열화상 카메라로 보면 wa3d 부분은 팬이 있어서 이 부분은 시원했지만 전문팬으로 강화된 게이밍 노트북만큼의 쿨링 성능이 나오지 않는다는점입니다. 그리고 재미있었던점은 모니터의 각도에 따라 쿨링 성능이 조금씩 달랐습니다. 하지만 크기와 무게로 인해 쿨링 성능은 낮지만 성능 자체로만 본다면 인텔 아이나인 게이밍 노트북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이라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비율로만 따지자면 인텔의 대략 18% 성능 향상과 사일런트는 거의 18%의 성능 향상이 있었습니다. 물론 팬소음 역시 콜링이 미친 듯이 강하지는 않기 때문에 다른 게이밍 노트북만큼 아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래픽 카드를 살펴보면 그래픽은 amd의 gtx 1650 맥스큐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인 파이어스트라이크의 점수를 보자면 성능이 진짜 미쳤다고할수있을정도라고 말씀드리고싶은데 파이어스트라이크의 점수는 최대 3만점까지 찍는 모습을 보여줬고 데스크탑용 3080과 비교하자면 좀 큰 차이지만 일반적인 gpu에서 봤을때는 차이가 꽤 컸습니다. 풀hd에서는 19~20% 정도의 차이가 났고 qhd에서는 15% 그리고 4k에서는 6% 정도의 차이가 났습니다. 그러니까 해상도가 높아질수록 이 간격은 줄어들기는 하지만 확실한건 외장 모니터를 썼을 때 훨씬 더 높은 수치가 나와준다는점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최적화가 덜 이루어졌는지 모니터의 해상도까지 모두 풀hd로 설정을 해야 제대로 된 점수가 나오는것같았습니다. 그리고 그래픽 카드의 사용량은 옵션에 따라 달랐는데 내장 그래픽 카드인 gts 1650을 썼을 때는 qhd 매우 낮은 회사 평균 83프레임이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고컬러로 게임을 즐겨야겠다는 게 아니라면 내장 그래픽으로 배그를 즐길 수 있다는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 정도 스펙에 이 정도 무게를 생각한다면 진짜 신기할 정도라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내장 그래픽도 생각보다는 괜찮고 외부 모니터를 달면 성능 차이가 매우 크다보니까 13인치대의 고성능 프로세서로 작업하기도 좋고 내장 그래픽도 그렇게 나쁘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 게임을 즐기기에도 나쁘지 않은 성능이라고할수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그래픽 독에 물리면 완전 파워풀한 데스크탑의 성능이 나오니까 굳이 데스크탑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이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파워풀한 pc 성능을 즐길 수 있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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