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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마크5 wh-1000xm5 헤드셋 스펙 후기

 

소니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시리즈를 2016년부터 출시하기 하면서 꾸준히 밀어오고 있고 특히 이어폰 시장에서도 노이즈 캔슬링이 탑재되면서 더더욱 이 시장에서 주목을 받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제품이 이제는 5세대까지 출시했고 한국 정발도 했기 때문에 많은 분들로부터 팬덤을 가지고있다고할수있죠

 

먼저 디자인부터 살펴보면 1세대부터 4세대까지 기존에 있던 것을 조금 조금씩 다듬는 듯한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면 이번 5세대에서는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이 바뀐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완전히 디자인이 바뀌긴 했지만 에어팟 맥스나 보스처럼 조금 더 얄상해진 듯한 디자인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특히 헤어 밴드 조절 부분이 많이 달라졌습니다.기존 4세대의 경우 이렇게 물리적으로 따따딱 하면서 고정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소니 마크5 헤드폰은 그냥 부드럽게 조절되는 방식으로 변했습니다. 이 부분이 특히 에어팟 맥스랑 비슷해 보이는데 에어팟 맥스가 조절 부분이 부드럽게 조절되는데 확실히 에어팟 맥스는 한 번 조절되면 좀 꽉 눌려 있는 듯한 느낌이 들지만 소니는 그에 비해서는 좀 쉽게 움직인다는 단점이 있기도 하지만 얇아지다 보니까 쓰고 벗을 때도 꽤 괜찮긴 했습니다.

 

전작인 소니 마크4는 밴드 부분이 두꺼워서 파지가 약간 애매했지만 마크5는 이번 세대에서 가장 큰 단점이 뭐였냐면 핸드폰의 특성상 부피가 큼에도 불구하고 들고 다닐 때는 폴딩을 해서 그냥 가방에 이제 쑤셔 넣거나 아니면 전용 케이스에 넣어서 좀 휴대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5세대는 헤어 밴드 부분이 좀 달라지면서 폴딩이 안 되는 구조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래서 휴대성에서 단점이 존재하기에 전체적으로 보자면 새로운 느낌과 더 얇아지는 느낌을 주면서 예쁘다라는 느낌을 주는 것은 더 맞는 것 같습니다.하지만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썼기 때문에 자세히 보면 원가 절감을 많이 한 듯한 고급스러운 느낌은 많이 사라졌다는 게 매우 아쉬운 단점이었습니다. 에어팟 맥스도 저기 출고가가 비싸서 욕 먹고 무겁다고 했지만 얘는 그래도 스테일리스 소재를 쓰면서 비싼 50만 원 이상대의 헤드폰이라는 느낌을 주는 것에 비해 소니는 진짜 이게 40만 원 후반대 헤드폰이 맞나 싶을 정도로 좀 소재가 많이 아쉬웠습니다.

 

착용 감지 센서가 있어서 처음에 봤을 때 이게 뭐야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옷에 대한 착용 감지 센서가 빠지게 되었고 아마 이것을 정전식 방식으로 바뀐 것 같은데 실제 사용했을 때 이 두 가지의 차이에서 오는 기능적이나 반응성에 대한 차이는 모두 동일하게 느꼈습니다.

 

 

다음은 착용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면 전작보다 훨씬 훨씬 진짜 많이 좋아졌습니다. 특히 헤어밴드 부분이 두툼한 디자인에서 얄쌍한 느낌으로 변하게 되었고 쿠션감에 대한 느낌도 좋고 소니 마크4는 약간 인위적인 느낌이고 안쪽에 있는 쿠션과 가죽이 분리되어 있는 느낌 하지만 마크 5는 일치화된 느낌으로 느낌이 진짜 좋게 변했습니다. 대신 밀착력은 마크4가 더 좋았기 때문에 아마 이 밀착력에서 오는 노이즈 캔슬링 정도의 차이도 좀 존재할 것 같았습니다. 특히 안경을 쓰는 사람들은 특히 이 안경 다리가 쿠션에 닿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편의성도 굉장히 중요한데 이어컵 부분이 좀 푹신하기 때문에 훨씬 끼기 좋다고 합니다.

 

에어팟 맥스 비교했을 때는 맥스랑 비교해도 가벼움은 소니가 훨씬 편안하게 좋고 맥스는 착용하면 귀 위쪽으로 머리가 살짝 쪼이는 느낌이 있는데 소니는 그러한 부분들 전혀 없었습니다. 대신 여전히 에어팟 맥스가 더 편한 점이 있기도 했어요. 에어팟 맥스는 귀에 봤을 때 귀 안쪽에 쏙 들어가는 느낌이라면 소니는 애매하게 덮는 느낌 그래도 전체적인 느낌은 마크 5가 제가 써본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중에서는 거의 특급이라고 느껴질 만한 정도의 착용감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사운드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처음 공개되었을 때 걱정스러운 부분이 뭐였냐면 기존에는 40ml 이번에 30ml로 엄청 다운그레이드 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물리적으로 10ml나 드라이버 크기가 줄어들면 이것에 대한 차이도 꽤 그래서 이 차이가 어떻게 다가올지가 궁금한 부분이었는데 결과적으로 이야기하자면 마크 4와 마크 5의 음질에 대한 큰 차이가 없다입니다. 이게 어떠한 느낌이냐 보통 스피커나 이어폰이나 헤드폰은 드라이버가 클수록 깡패인데 원가 절감을 위해 드라이버의 크기를 이번 마크 파이브에서 줄였긴 하지만 이 부분을 극복하고자 엄청 노력했다는 느낌 받았습니다. 부별 헤드폰에서 10mm 줄어든 것은 굉장히 큰 차이인데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 추닝을 엄청나게 한 분명 자세히 들어보면 이 음질에 대한 차이가 나기는 해요. 개인적으로 해상력은 전작이 더 깔끔하게 들리고 소리에 대한 파워풀도 마크 4가 더 좋게 느껴졌습니다.

 

 

소니 마크 5 헤드셋이 더 좋은 점이라면 편안함은 저는 이제 마크 포보다는 마크 5의 손을 들어주고 싶더라고요 한편으로는 좀 아쉬움이 남기도 하죠. 왜냐하면 새로운 세대가 나오면 전 세대보다 더 좋아져야 하는데 이번에는 전작 대비 크게 변하지 않았다는 점이 좀 아쉬운 부분이죠.

 

다음 노이즈 캔슬링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자면 이것도 크게 변했습니다. 일단 마이크가 기존 4개에서 8개의 마이크로 변경되었고 기존에는 커스텀 버튼이 있고 이 버튼을 눌러서 그때그때마다 상황에 따라 노이즈 캔슬링에 대한 최적화를 해줘야 되지만 마크 5부터는 이 기능이 모두 자동으로 변하게 되었고 커스텀 버튼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원 버튼 노이즈 캔슬링 엠비언트 사운드 이런 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버튼이 마련되어 있죠 이게 꽤 편리해요. 왜냐하면 기존에는 버튼을 눌러줘야 했던 게 이제는 자동이니까요. 그럼 노이즈 캔슬링에 대한 정도는 어떨까 이것도 음질과 역시 비슷하게 일반적인 사용자분들은 크게 느끼기 어렵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솔직히 마크 4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도 굉장히 좋았거든요. 그래서 노래를 켜지 않고 그냥 노이즈 캔슬링 정도만 비교해 보니까 그나마 조금 차이가 존재하긴 했습니다. 예를 들어 차가 주로 다니는 큰 도로에서 들어보면 저약대의 경우 이어 쿠션이나 착용감에서도 좀 더 밀착감이 있어서 저약대는 마크4의 성능이 더 좋게 느껴졌고 기존 마크4도 워낙 좋기 때문에 엄청나게 드라마틱한 차이가 나지 않지만 어느 정도 차이는 존재하긴했습니다.

 

 

마크 4의 경우 각각 마이크가 2개씩 탑재되어 있고 총 5개의 통화용 마이크가 이있었다면 이번에 총 4개의 마이크로 마이크가 하나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노이즈 감소 알고리즘이 사용되어서 그런지 통합 품질이 굉장히 좋아졌더라고요 비교해서 들어보면 확실히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배터리는 여전히 오래 가는편이었는데 스펙스랑 노이즈 캔슬링을 사용하면 30시간 로켓을 끄면 30시간이 유지되는것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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