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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밴드7 프로 스펙

 

샤오미 미밴드7 프로 언박싱을 한후 얼핏 보기에는 옛날 갤럭시 기어가 조금 떠오르는 것 같기도 한데 처음에 삼성 웨어러블이 나왔을 때 손목에 착용했을 때 약간 그 느낌보다 살짝 더 작은 듯한 느낌이 나기도합니다. 미밴드7 프로의 경우 미밴드 7과 비교했을 때 비슷한 느낌이 들면서도 사용해 보면 좀 많이 다른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미밴드7 을 착용해 보면 얘웨어러블 디바이스에 가까운 느낌이었다면 프로의 경우 조금은 더 시계에 가까운 그러한 느낌을받을수있었는데 일반 버전과 다르게 옆쪽을 봐도 금속이 나오는 스테일리스처럼 표현을 해둬서인지 조금은 더 시계에 가까운 느낌 주고 있고 센서가 미밴드 7에 비해서는 확실히 더 크기도합니다. 또한 기존과 마찬가지로 oaetm의 방수를 지원하고있어서 수영할 때 착용해도 괜찮다고합니다.

 

무게를 비교했을 때 미밴드 7이 밴드를 포함했을 때 약 24g 프로는 밴드를 포함하면 29g으로 화면 사이즈가 2배 정도 커진 것을 감안했을 때 5g밖에 늘어나지 않았다는 것은 여전히 많이 가벼운 무게라고할수있습니다. 미밴드7은 코를 안쪽에 끼워넣는 방식으로 만들어져 있었다면 프로는 진짜 스마트 워치에 가까운듯한데 마치 애플워치의 느낌이 살짝 나는 것 같기도합니다.  자세히 보면 밴드 끝쪽에 버튼을 누르면서 빼야 되는데 이게 생각보다는 되게 빡빡한것같습니다.

 

그리고 하루 사용해 본 결과 밴드에 대한 착용성 편의성에 있어서는 기존 미밴드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만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이러한 밴드들은 약간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이 착용하는 밴드인데 일반과 다르게 프로는 시계에 더 가까워졌다보니 기본적인 이러한 밴드가 아니라 가죽 느낌이 나는 밴드가 있더라고요 그런것도 기본적으로 포함해 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1.64인치의 컬러 amoled를 탑재했습는데 이것도 미밴드 7과 비교를 하자면 사실상 인치로 따졌을 때는 그렇게 큰 차이가 아니지만 가로로 미벤드 7을 2개 정도 늘린 듯한 느낌이 들다 보니까 실제 체감되는 화면의 크기는 굉장히 큰 편입니다. 밝기는 외부에서 사용하더라도 크게 아쉬운 점이 없었고 미밴드7과 마찬가지로 aod를 지원지만 aod는 미벤드 7에 비해서는 별로 좋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는데 왜냐면 미벤드7은 aod가 들어갔을 때 그래도 좀 이제 시계를 볼 때의 가동성이 꽤 괜찮은 편이었지만 프로는 시계 워치 페이스에 따라서 aod 화면이 조금 달라진다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장점이라고 여겨질 수 있지만 aod 화면이 많이 심심한것처럼 좀 많이 아쉬웠꼬 기존 미밴드 7에서도 상하 좌우의 베젤이 모두 통합되면 더 좋겠다고 했었는데 미밴드7 프로도 여전히 하단 베젤이 더 두껍습니다.

 

조작 방식도 조금 달라졌습니다. 미밴드7은 좌우로 왔다갔다 하면서 위젯을 움직이는 방식이었다면 프로버전은 조금 다르게 왼쪽으로 밀게 되면 마치 스마트폰에 나오는 것처럼 좀 쉽게 컨트롤할 수 있는 버튼들이 나오게 되고 오른쪽으로 밀게 되면 여러 가지 기존에 있었던 위젯을 사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조작성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알림은 기존과 동일한 방식이지만 미밴드 7의 경우 기본적으로 알림이 오게 된다면 풀내용은 볼 수는 없지만 조금만 내리면 웬만큼은 볼 수 있었던 것에 비해 프로에서의 알림은 굉장히 짧게 나온다라는점은 세븐에 비해서 단점으로 지적될 만한 부분이었습니다.

 

 

또 이번에 크게 달라진 점이 gps를 탑재했다는 점인데 이제 러닝을 할 때 gps가 트레킹 되는 것같습니다. 일반 운동 모드는 기존 미밴드와 동일했는데 약 117가지 운동 모드를 사용할 수 있고 실제 착용 후 운동을 했을 때의 느낌은 스마트워치보다 확실히 걸리적거리는 느낌이 많이 적다는건 꽤 괜찮았습니다. 부가적인 기능으로 심박수 측정은 당연히 되고 혈중 산소 포화 농도 수면 모니터링 스트레스 모니터링 여성 건강 이러한 것들도 모두 지원되고 중국 내수용 모델이기 때문에 샤오미에서 제공하는 통신도 지원이된다고합니다.  그리고 스마트워치에서 중요한 진동은 디폴트에서는 진동 강도가 약하다고 느꼈고 진동에 대한 느낌은 가격때문인지 그렇게 좋은 느낌이 나지 않았습니다. 배터리는 일반적으로 사용한다면 12일 빡세게 사용한다면 6일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합니다.

 

 

기본적인 측면으로만 본다면 저는 미밴드 7이 훨씬 더 컴팩트하고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프로의 경우 화면을 더 크게 만들었다는점 정도라는 생각밖에 들지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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